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장점 ==== * '''나쁘지 않은 지상 DPS''' 스팀팩 마린에 비해 DPS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해 보이지만, 한 방 공격력이 강력해서 기본 방어력이 높은 울트라리스크 등의 상대를 공격할 때는 오히려 골리앗이 더 나을 때도 있다. 사실 골리앗의 DPS가 일반 마린과 스팀팩 마린의 딱 중간 수준이고 마린이 스팀팩을 일일히 쓰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골리앗의 DPS가 크게 나쁜 편도 아니다. 사실 스팀팩 마린의 공속이 워낙 빨라서 그렇지 골리앗의 공속(22) 또한 1초에 1회 꼴로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여기에 괜찮은 체력 덕분에 골리앗 한 부대 정도만 모여도 토라스크 한 마리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일반형+즉발 공격이라 마인 제거에 효과적이며, 투사체를 갖는 다른 유닛들의 공격에 비해 딜 누수도 적다. 여러모로 무난무난한 지상 공격인셈. 다만 이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딜량을 가진 시즈탱크나 소형, 쉴드 타입에 20~26의 대미지를 우겨넣는 벌쳐에 비하면 보잘 것 없어서 골리앗은 아군의 대지상 화력을 보조해주는 선에서만 쓰는 것이 좋다. * '''긴 사거리, 강한 깡뎀, 높은 연사속도에서 나오는 대공 능력''' 골리앗의 의의는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지대공 능력이다. 테프전에서 상대가 캐리어 뽑으면 좋든 싫든 골리앗을 뽑을 수밖에 없는 것이,[* 마린은 체력이 너무 낮고 유닛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 많이 뭉쳐있게 되는데, 이 때문에 하이 템플러에 극상성으로 무기력하고, 고스트 역시 유닛 크기도 작은데다 진동형 공격이라 락다운 외엔 쓸모가 없다. 그나마 공중으로 가보면 레이스나 발키리는 지형 제약을 받지 않고 캐리어보다 빨라서 어느정도 수가 쌓이면 게릴라 형식으로 캐리어를 몰살할 수 있지만, 공중유닛 특성상 뭉쳐서 이동과 공격을 하게 되므로 커세어나 스톰 앞에서 무기력해지기 쉽다. 그나마 레이스는 발키리보다 이동 속도도 빠르고 생산비용도 싼데다 결정적으로 클러킹 기술까지 있어 종종 몰래 한부대 정도를 모아서 옵저버를 짤라 눈을 멀게한 뒤 캐리어를 전멸하는 데 쓰이곤 한다. 하지만 레이스를 모으는 데 스타포트, 레이스 건설에 드는 비용과 시간 소모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당장 테란의 대프로토스전 핵심인 탱크와 벌쳐의 생산이 감소해 병력 공백이 생겨 캐리어를 대동한 프로토스 지상 유닛에게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더욱이 이 시도가 들키게 되면 상대는 옵저버를 다수 붙이는 등의 카운터를 통해 레이스를 그대로 종이비행기로 전락시켜버린다. 남은 테란 유닛 중 대공 요격이 가능한 건 결국 단 둘인데, 성능은 확실하지만 비싸디 비싼, 그마저도 다크아칸에 빼앗기기 쉬운 배틀크루저와 체력도 튼튼하면서 대공 능력도 강력한 골리앗 뿐이다.] 골리앗은 공업을 할 때마다 4씩 증가하기 때문에 공업할 수록 상대방의 방업을 찍어누르며, 유닛의 크기가 커 좁은 공간에 많은 유닛이 화력을 낼 순 없지만 그만큼 사이오닉 스톰의 피해를 덜 받으면서 사업까지 하면 사실상 사거리가 유닛 크기를 무시할 수준으로 넓어져 공중을 장악해버리기 때문에 캐리어는 지형을 동반한 무빙샷이 강제되고, 뮤짤은 아예 사용이 봉인당하게 된다. 물론, 골리앗의 2회 공격방식이 방어력 높은 유닛 상대로는 좀 효율이 떨어지지만, 기본 공격력 자체가 높기에 그리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며 이마저도 꾸준한 업글로 상쇄할 수 있다. 심지어 소형인 [[뮤탈리스크]]도 골리앗의 DPS와 체력, 사거리 앞에서 무력하니 뮤짤 상대로도 카운터가 된다. * '''괜찮은 사양의 유닛을 괜찮은 가격에 양산 가능함''' 골리앗은 사양 자체도 좋지만 가성비와 인성비가 좋다는 장점도 있다. 인구수 2 정도면 확실히 양에서도 부족할 것이 없고, 미네랄 100은 보급고 하나 가격이라 미네랄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다만 가스가 50으로 파이어뱃에 비하면 좀 먹기는 하지만, 다른 가스 유닛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마린이 가격은 싸지만 개개인의 스펙이 약하고, 시즈 탱크의 경우 자원을 제법 먹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골리앗의 이런 장점은 확실히 무시해도 되는 편이 아니다. 시즈 탱크보다 짧은 생산시간 덕분에 어렵지 않게 빠른 충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덤. * '''무난한 이동 속도''' 골리앗은 스팀팩 안 쓴 마린과 시즈 탱크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기동성에 있어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테프전의 경우 더 기동성이 좋은 벌처가 있고 미사일 터렛을 지으면서 천천히 방어선을 형성하는 편이고, 테테전의 경우 느린 시즈 탱크를 지원하기 위해 드랍십을 많이 굴리는 편이라 의미가 좀 퇴색되는 면이 있다. 다만 인공지능이며 충돌크기의 문제로 드라군처럼 버벅거리는 편이 있기에 실전에서 이걸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 '''높은 수송 효율''' 골리앗의 수송 칸은 [[히드라리스크]]와 [[질럿(스타크래프트)|질럿]]과 같은 2칸이며, '''대형유닛 가운데서는 유일하다.''' 이 때문에 수송전이 벌어지면 우위를 점하는 것이 쉽다. 비슷한 포지션의 드라군은 셔틀에 2기만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꾼 견제로도 그리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준다. 단, 벌쳐가 게릴라에 더 특화된 관계로 어지간하면 일꾼 견제에는 벌쳐가 더 잘 쓰이는 편이다. * '''주로 쓰이는 광역피해에 대처가 좋음''' 의외로 잊기 쉬운 골리앗 강점 중 하나. 양산이 쉽게 가능하면서도 덩치가 커서, 일반적으로 자주 나오는 지역형 광역 공격인 가시지옥 평타, 사이오닉 폭풍에 밀집되어 맞지 않는다. 당장 벌쳐는 중형이지만 체력도 낮고 덩치도 커 스플래시에 더욱 약하고, 골리앗처럼 똑같이 큰 판정을 가진 시즈 탱크의 경우는 가스를 100씩 소모해야 해서 메카닉 체제라 해도 소모용으로 취급할 수 없는 유닛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양산도 가능하면서 스플래시 영향도 잘 안 받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골리앗이 비교 우위라 해도 무방하다. [* 리버 아케이드는 절륜한 대공으로 봉쇄해버리고, 거미지뢰는 2방에 잡는 인스턴트 대지 공격으로 커버한다. 전차 포격에는 답이 없지만 이는 그나마 조금 비벼보는 발업질럿 파고들기 말고는 모든 지상유닛이 노답이니 논외고, 그래도 포격 두 방마다 한 기씩만 뚜껑이 따인다. 다만 크기자체는 벌처, 공성 전차와 같은 32x32 px라 강력한 골리앗의 지역 방어를 뚫고 스캐럽이나, 거미 지뢰가 일단 들어오는데 성공하면 다수의 골리앗에게 피해가 가는 건 간과할 수 없는 점.] 물론 바이오닉에 비해 영향을 덜 받는 것이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땡골리앗에도 성가신 존재이니 골리앗 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는 말고,[* 이는 프프전 드라군도 마찬가지인데 덩치가 크다고 무작정 땡드라군만 굴리다간 사이오닉 스톰과 스캐럽 몇방에 드라군 부대가 단체로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린다. 정타로 100이 넘기 때문에 교전 한 번에 골리앗이 우수수 터져나가고,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 메카닉 상대로도 잘 쓰이는 이유이다. 특히 캐리어 빌드에서는 골리앗을 막기 위해 캐리어와 하이 템플러의 조합이 필수이다.] 굳이 스플래시가 아니더라도 어느 유닛이건 조합을 갖춰 박는 게 정석이기 때문이다. 마린과 질럿은 더욱 양산이 쉽지만 그만큼 유닛 크기가 작아 스플래시에 약하고, 아칸과 울트라리스크는 덩치가 큰 대가로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골리앗은 이런 장점만을 모아놓은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이론상 골리앗은 감염된 테란 상대로 가장 극상성을 자랑하는 유닛이다. 러커의 경우 위력은 훨씬 크지만 이론상 뭉쳐서 박다가 잘못하면 감염된 테란의 스플래시 한 방에 올킬당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스플래시에 강하며 일반형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골리앗이 그만큼 더 우세하다는 것이다. * '''천장을 뚫는 장점들의 상승효과. 다재다능함''' '''위의 장점들이 모두 모여 골리앗은 스타 1에서 가장 팔방미인형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125라는 체력은 광역 스킬에 원샷원킬이 안 되는데, 야마토 포와 감염된 테란, 핵폭탄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한 방에 안죽는다. [* 야마토 포는 배틀크루저 자체가 보기 힘들고 양산돼서 쏟아져 나오는 골리앗에게 쓰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기술이며 핵폭탄은 양산이 쉽지 않은 편이고 감염된 테란은 뽑는 거 자체를 보기 힘들다.] 때문에 이런 무난한 수치의 체력을 가진 것을 양산도 쉽게 할 수 있고, 일반 공격력은 12라는 수치 자체도 괜찮지만 일반형+즉발식 공격이라 모든 타입 유닛에 골고루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공중은 폭발형이지만 애당초 공중 유닛의 경우 뮤탈리스크와 인터셉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대지 유닛들은 전부 대형이므로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다. 사실 그렇다고 공중도 일반형이면 밸런스, 특히 테저전 밸런스는 진작 박살났을 것이다. 여기에 덤으로 공중 공격까지 가능해서 테란이 공중을 상대할 때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괜히 시즈 탱크가 좋다고 시즈 탱크만 대책없이 뽑으면 상대 공중 빌드에 그대로 관광당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시즈 탱크 위에 유닛을 떨어뜨려서 아군 스플래시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똑같이 지상과 공중 공격이 다 되는 유닛은 골리앗 말고 더 있지만 마린은 너무 체력이 낮고, 고스트는 진동형이고, 히드라와 드라군은 폭발형이고, 아칸은 너무 가격이 비싸기 때문.] 이런 유닛이 괜찮은 가격에 양산도 할 수 있으며, 이런 양산 가능한 유닛이 스플래시 영향까지 덜 받기 때문에 '''골리앗은 탱킹이나 딜링, 기타 특징에 있어서 어느 것 하나 딱히 부족한 것 없는 밸런스형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골리앗이 [[https://www.youtube.com/watch?v=vGGZ_dLO5JM|일반맵]], [[https://www.youtube.com/watch?v=ookKyQllO2A|무한맵]]이건 땡골리앗만으로 상대를 털어버리는 경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